네이버스마트스토어 추가개설로 스토어 2개만든 후기.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처음 만들게된 건
어언 5년전 전문직을 그만두고 쉬면서
부모님을 도와드리려고 시작한 스토어였어요~
어쩌다보니 제 이름으로 사업자를 만들어 운영중이었고
5년이 되다보니 단골도 생기고 구매평도 많아져서 꽤 잘 운영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첫 해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이기도 하고 노출이 1도 안되서 어떻게라도 판매를 해보려고
여기저기 카페들어가서 홍보하다 쫒겨나고 정지먹기 일쑤였어요.
그러다가 카페는 안되겠다싶어 스스로 노출이 잘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노력을했고,
점점 노력한 만큼의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해가갈수록 단골이 쌓이고 재구매가 많아지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작년부터 스토어 추가개설을 하고싶었는데 회원가입일자, 판매매출액, 징계여부 조건은 충족되는데
판매만족도 평점이 아쉽게 조~금 충족이 못되어서
추가 개설을 못하고 있었다가
이번에는 평점이 좋길래 혹시라도 나빠지기전에 바~로 개설했어요
신기하게 사람들이 평에 글로는 좋아요 라고 하면서
별점은 5개 중에서 3개만 주시는 분들이 있어 점수가 나빠질 수 있거든요~~
요고 공감하시나요?
스토어 추가 가능한 조건
회원가입일자: 회원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상
매출액: 최근 3개월 총매출액 기준금액 800만원 이상
판매만족도: 최근 3개월 판매 만족도 기준 4.5점 이상
징계여부: 이용정지 횟수 기준치 이상
이니 확인해보세용~
카테고리를 기존에 판매하던것과 다른카테고리를 선택해야하는데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2가지를 써서 한번 거절되었다가
1가지로 명확하게 정정 한 후에 추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편해서 금방 추가 개설이 되었고 바로 사용가능했어요
판매 카테고리가 너무 다양하면 나중에 세금계산할때 비과세상품과 과세상품을 구분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걱정없이 다른상품을 각각의 스토어로 구분해서 판매할 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뭐든지 조건이 될 때 만들어놓으면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어쩌다 자영업자가 된 저는
직장이 없어 소속감이 없고 직장동료가 없으며
직장인들의 병가, 육아휴직 등의 복지혜택을 누릴수 없어 아쉬움은 크지만
판매를하면서 노력한만큼 보이는 성과는 저에게 자신감을 줬어요
내가 주체가 된다는게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전문직종에서 일할때
항상 항상 자신감이 없는 저였거든요..
지금은 변동사항이 생기면 내가 직접 고객을 상대로 다른방법을 권유해볼 수 도 있고
잘못된 것에 대한 채찍이 오롯이 내가 감수하면 되는 것들이라
직장에 피해를 끼치지 않아 약간의 손해는 볼 지 몰라도 오히려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또 주변에 둘러보면 아기를 낳고 몇년을 쉬다가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소소히 작게라도 시작해서 운영하면서
에이~ 안되네 하면서 끝낼게 아니라
변태처럼 집착하다시피 파내고 열심히 하다보면
뭔가 성과가 보여요!
혹시라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만들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