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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도 가능 꾸준한 미국주식 투자주식 2021. 2. 25. 10:23반응형
지난해 6월부터 한국주식에서 미국주식투자로 넘어왔다.
만기된 적금까지 보태 매달 힘닿는대로 꾸준히 모아왔다.
그리고 왜 조금 더 일찍 시작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빠른 시작이 중요한 것 같다.
얼마를 넣었냐보다는 언제 시작했느냐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어렸을적 시절부터 기억을 떠올려본다.
우리 부모님 시대는 주식 같은거 도박이라고 생각하면서 저축만 해주셨다.
새뱃돈 등을 모아서 저축을 해주신 것.
그때는 저축만해도 복리가 되는 통장이라 이자가 꽤 붙는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학교를 졸업을 했고 취업을 해서 2년 간 돈도 모았다.
결국에 나는 잘 맞지도 않는 직장을 그만두고야 말았다.
나름의 전문직이었기 때문에 그 후로도 몇 번 직장을 옮겨보았지만
도저히 이어나갈 수 없었고 공무원공부도 해보다가 지금은 창업한 지 4년이 지났다.
결국 전혀 전공을 살리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대학교 학비마저 아깝고 그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으면 더 나았을까 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보다도 훨씬 먼 과거에 30년 전부터 엄마가 조금씩 새뱃돈 같은걸 모아주신
그 통장대신 주식을 사주셨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적어도 내가 직장생활을 했던 동안에
저축이아닌 조금씩 투자를 해봤으면 어땠을까?
내가 많이 변해있진 않을까.. 하고 말이다.
주식투자의 첫 시작은 3년 전 쯤인데 손해만 본지 2년이었다가
지금은 큰 수익률을 보고 있다.
"왜 난 이 세대에 태어났을까.
우리 세대는 저주받은 세대야.
이미 모든게 오를 대로 올랐고
직장도 옛날에는 공부 적당히만 해도 은행원, 공무원 뭐든 쉽게 될 수 있었어.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이게 우리 세대들의 생각이지만
사실은 할 수 있는게 많다. 오히려 더 편하고, 쉽고 좋아졌다.
심지어 옛날에는 주식도 증권회사에 직접 가서 거래를 한댔지만
나는 한번도 증권회사에 가본 적이 없다.
그저 집에 앉아서 폰만 있어도 할 수 있게 된 것.
더욱 놀라운 것은 만원, 오만원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싼주식을 사고 싶은데 돈이 별로 없을때 주식1개를 쪼개 쪼개서 살 수 있는 미니스탁앱도 생겼다.
첫 계좌개설 시 선택한 주식 8천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어 애플과 테슬라주식을
각 각 0.05343 주, 0.002201주 받았다.
수익률이 마이너스지만 공짜로 받은것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미니스탁이 사실 실시간가격을 확인해서 살 수있는 건 아니기때문에 나는 많이 이용할 것 같진 않지만
소액으로도 가능하기때문에 소소하게 이용해볼 마음은있다. 소액으로 당장시작 해보고싶을때 좋은 것 같다.
증권회사들이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공짜로 주식을 주거나 달러를 주는 곳도 있다.
주식이나 달러,원화 무엇이됬든 무료로 받는
이벤트를 계기로라도 좋으니 바로지금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절대 투자라는거 남의 얘기가 아니니
꼭꼭 모두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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